요즘들어 긴장감이 덜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,
이상한 점은 그리 편안하거나 흡족하지 않다.
삶의 온도가 낮아질때, 해방감으로 자유를 만끽할 때 내게는 게으름이 찾아온다.
내 마음속 목소리를 무시하기 시작하면, 더이상 진짜 자유롭지 않음에도 나도 모르게 아무것도 하지 않기를 선택했다고 변명한다.
진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아니라, 공회전 하는 느낌 이랄까...
아, 다시 삶의 온도를 높여야하는데...!
내 안에 2가지 마음, 진짜 내 마음은 과연 무엇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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